충북도 지적측량 인프라 구축
충북도 지적측량 인프라 구축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1.29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는 2012년까지 35억1000만 원을 들여 지적측량 인프라 구축사업을 벌인다.

먼저 6억7000만 원을 들여 2010년까지 마을간 지적측량기준점을 연결하는 다각망 형태의 '지적측량기준점 마을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 2012년까지 28억4000여만 원을 투입해 지적측량결과도 및 면적측정부 등 59만5000여 장을 전산화 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지적측량때 현지 현황과 지적도면상의 기지점에 의존해 지적측량성과를 결정함에 따라 현지 측량이 장시간 소요되고, 측량성과가 다르게 제공되는 지적불부합지가 발생할 우려가 있었다.

지적측량 인프라 구축사업이 마무리 되면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한 토대가 마련돼 도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그 동안 1984년도 토지(임야)대장, 2003년도 지적(임야)도면, 2006년도 폐쇄 지적도면의 전산화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2006년4월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을 구축하는 등 모든 지적업무에 대한 전산화를 완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