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 부산방면 전 구간 밤 늦게까지 정체
남해고속도 부산방면 전 구간 밤 늦게까지 정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1.2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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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6만 여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해 귀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귀가 차량들이 몰리며 남해고속도로와 부산 울산 간 국도 등 도로 곳곳이 밤 늦게까지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남해고속도로는 김해 진례에서 부산 만덕터널에 이르는 접속도로까지 20여 ㎞구간에서 귀가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면서 심한 정체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또 남해고속도 지선 장유에서 서부산요금소와 낙동대교 구간이 정체되며, 북부산과 서부산요금소 주변 도로가 9km가량 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남해고속도로의 지 정체 현상은 이날 오후부터 밤늦게까지 경남 진주 진성나들목에서 함안 부근까지 15km가 밀렸으며, 서부산 요금소까지 평소보다 3시간 이상 걸리는 등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도로공사와 경찰은 이날 도로정체는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전 구간에서 발생하고 있어 정체현상은 다음날 새벽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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