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50분께 충북 청주시 사천동 모 건물 뒷편 도로 베르나 승용차 안에서 오모씨(42)가 숨져 있는 것을 행인 이모씨(2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나가는데 승용차 운전석에 남자 한 명이 의자를 뒤로 젖힌 뒤 누워 있고, 타다 만 연탄 2장이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오씨가 특별한 외상이 없고 타다 만 연탄이 있는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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