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권익보호 최선다할 것"
"농업인 권익보호 최선다할 것"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9.01.0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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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농협 보은군지부장
신임 남성현 농협 보은군지부장(55·사진)은 "지역농협에 대한 업무지원 강화와 내실있는 농촌사랑 운동으로 농업인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고,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부장은 "농업과 농촌에 희망을 불어넣고,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겠다"며 "농민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영동 출신으로 충남고와 농협대를 졸업하고 73년 농협에 입사, 영동군지부장, 석교동지점장을 거쳐 지난해 1급 승진과 함께 옥천군지부장을 맡았다.

소탈한 성격이면서도 업무처리는 야무져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으로 꼽힌다. 가족으로 부인 조희숙씨와 2남1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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