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영 진천부군수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미래의 고장 진천에서 진천시 건설과 지역발전, 자치행정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7만여 진천군민들의 역량을 결집해 꿈과 희망이 넘치는 생거진천을 만들어 가는 데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오학영(56) 신임 진천군 부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오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신명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부군수는 1976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 충청북도 국제통상과 국제2담당, 기획관실 정책관리담당, 건설교통국 혁신·기업도시건설지원단장, 균형발전본부 신도시건설팀장,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진천 부군수로 부임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