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볼때 라이트 비췄다" 흉기 휘두른 조폭 영장
"소변볼때 라이트 비췄다" 흉기 휘두른 조폭 영장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8.12.22 21: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신들에게 '차량 라이트를 비췄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두른 청주지역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덜미. 청주상당경찰서는 22일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강모씨(27)등 2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9일 새벽 4시55분쯤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모 아파트 앞 도로가에서 소변을 보던 도중 김모씨(25)가 차량 라이트를 비췄다는 이유로 갖고 있던 흉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 조사 결과 이들은 술에 취해 홧김에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