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데일리 주말판에 따르면, '후앙(Huang)'이라는 이 여성은 12분짜리 동영상을 통해 자신의 성(性) 행위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지난 주 수만 명의 사람들이 동영상을 다운로드받아 순식간에 중국 본토에서 가장 유명한 인사 중에 한명이 됐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본인을 알리고 자신의 인터뷰가 담긴 영상을 최고 3만 위안(약 566만원)에 팔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신문은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동영상은 여전히 온라인에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여성이 어떤 법적 처벌을 받게 될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중국전역에서 성인 DVD 해적판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도 매매가 이뤄지고 있지만 사법당국은 포르노를 여전히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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