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의 제왕은 오직 우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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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2.0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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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 DASH, 충북고 하야로비 상대 33대22 제압
청주고 DASH 농구팀은 충북고 하야로비를 꺾고 고3 클럽농구 정상에 등극했다.

청주고는 이날 신흥고 농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스피드와 패스 정확도 등에서 우위를 보이며 33대22로 승리했다. 청주고 강승철의 선취득점으로 시작된 이날 경기는 경기 종료 3분여 전까지 2∼5점차를 유지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청주고가 계속해서 앞서나가며 경기장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충북고 역시 끈질기게 추격하며 맞불을 놨다. 결국 이날 경기의 승패는 막판 집중에 갈렸다.

경기 종료 2분여전 22대 27로 5점차로 뒤지고 있던 충북고 선수들이 조급한 마음에 플레이를 서두르며 잇따라 실수를 범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청주고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결국 33대 22, 11점차로 승리했다.

이날 청주고 강희철은 눈부신 활약을 했다. 강희철은 빠른 발로 팀의 속공을 주도했고, 적재적소에 패스를 연결하며 코트를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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