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징검다리 협약 영동경찰서(서장 박세호)는 26일 영동군 다문화가족센터 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과 여자경찰관간 사랑의 징검다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여경 11명과 영동군다문화가족센터(소장 정봉구) 소속 결혼이민여성 11명은 자매의 연을 맺고 우애를 쌓아가기로 했다. 여경들은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이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시부모, 남편과의 징검다리 역할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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