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협의회에는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와 정우택 충북지사, 이대원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한나라당 민생정책탐방 일환으로 이뤄지는 이번 방문에서 박 대표는 충북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약속한 충북지역 공약의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 지사는 지역현황과 도정방향을 설명한 뒤 중부내륙첨단산업 관광벨트 추가 설정,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오창 유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기확정, 충청고속도로 건설,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충주호 물길 100리 르네상스 추진 등 주요 현안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당정협의회에 앞서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식당에서 한나라당 충북도당 당직자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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