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S 초읽기' 임창용, 10일 만에 1군 복귀
'200S 초읽기' 임창용, 10일 만에 1군 복귀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9.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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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이 10일 만에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닛폰은 24일 일본프로야구(NPB)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급부상한 임창용(32, 야쿠르트 스왈로즈)이 오는 27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에서 1군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창용은 지난 17일 오른 등에 통증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 시즌 야쿠르트에 합류한 임창용은 총 50경기에 출장해 1승 5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68로 일본무대 데뷔 첫 해 매서운 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통산 168세이브를 기록했던 임창용은 일본에서 올린 30세이브를 더해 한일 통산 200세이브 달성에 '2' 세이브만을 남겨뒀다.

지난 16일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본 데뷔 1년차 최다 세이브 기록인 35세이브를 넘어서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던 임창용이 1군 복귀 후 목표달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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