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콜먼, 홍성에 생명 메시지 전달
폴 콜먼, 홍성에 생명 메시지 전달
  • 오세민 기자
  • 승인 2008.09.0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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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건 군수와 기념식수… "친환경 생태계 위해 노력"
지구를 걷는 사람(Earthwalker) 폴 콜먼씨가 홍성을 방문했다.

지난 1990년부터 두발로 전 세계를 방문하며 나무를 심기 시작한 폴 콜먼은 지난 2006년 인천∼부산간 나무심기 캠페인을 벌인 이후 두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환경에 대한 사랑과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으로 폴 콜먼은 한국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생명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지난달 28일 아름다운 자연과 깨끗한 환경으로 유명한 홍성을 찾아 이종건 홍성군수와 함께 군청 안회당 뒤편에 기념식수를 했다.

이날 이종건 홍성군수는 기념식수 후 "현대인들의 이기로 인해 자연이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선 폴 콜먼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독려했다.

폴 콜먼은 지금까지 전 세계 39개국 4만7000km를 걸으며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왔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홍성의 자연과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평화와 생명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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