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과 농협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등 5곳에서 개최한 영동포도 서울축제 한마당에서 12억4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군은 1일 "수도권 대도시 소비처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5kg들이 한 상자당 1만4000원의 높은 가격에 443톤을 판매해 목표인 1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구복 군수는 행사기간에 양재·성남·고양·수원 등 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해 사장들을 면담하고 영동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한 후 판촉용 세일행사도 주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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