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연구원 배출 힘쓸 것"
"세계적인 연구원 배출 힘쓸 것"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8.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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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선사문화硏 조사연구실장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원장 이융조)은 지난 6일 조사연구실장에 이재경 박사(46)를 임명했다.

경북 출신의 이재경 박사는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동아시아의 전기 구석기문화'로 지난 1999년 철학박사(구석기고고학) 학위를 취득하고, 경상북도 문화재연구원 조사연구실장으로 9년간 근무한 바 있다.

구석기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겸비한 이 박사는 "대구 월성유적', "상주 신상리유적', "안동 마애리유적', "경주 감포유적'등을 직접 조사·발굴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이재경 박사는 "모든 역량을 쏟아 이융조 원장이 쌓아온 학문적 성과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세계적인 연구원들을 배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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