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로타리클럽 창립 33년의 전통과 역사가 깃든 뿌리 깊은 나무에 뭉치고, 사랑하고 봉사하자는 슬로건으로 회원 상호간에 단합된 모습과 사랑 가득한 나눔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봉사의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최선의 노력를 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9지구 진천로타리클럽 서정록 회장(52·사진)은 "취임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잘하면 칭찬을 해주시고 잘못하면 채찍으로 벌하여 달라며 알찬 가지에 탐스럽고 충실한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협조을 부탁한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천일가스 대표인 서 회장은 1996년 진천로타리클럽에 입회한 후 국제봉사 위원장, 로타리재난위원장, 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 부인 최희숙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