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장뜰로타리클럽회원들과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어두운 곳, 낮은 곳을 먼저 돌아보고 살피는 따뜻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7지역 장뜰로타리클럽 심규복 회장(44·사진)이 6일 증평대원유스호스텔 연회장에서 각 기관단장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로타리클럽의 기본 이념인'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 회장은 2001년 증평로타리클럽에 가입해 국제봉사위원장, 재단분과위원장, 재무, 총무 등 주요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증평체육회 이사, 증평씨름협회 이사, 괴산증평신문기자협의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이경아씨 사이에 1남 1녀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