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장미로타리클럽회원들과 뜻을 같이하면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한몫 하겠습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 제6지역 진천장미로타리클럽 장해숙 회장(47·사진)이 3일 진천읍 장미웨딩홀에서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장해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클럽의 기본 이념인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5년 45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은 그동안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각종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지역사회를 밝게하는데 앞장서 오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장 회장은 지난 1995년 장미로타리클럽에 입회 재무부장, 분과위원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가족으로 남편 정필영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