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권호 남청주로타리클럽 회장
신임 남청주로타리클럽 회장에 신권호 현대자동차 용암점 부장(53·사진)이 취임한다.신 회장은 "'우정과 봉사를 다함께'라는 클럽 표어 아래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또 "직장과 사회생활 인맥을 활용해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된 모습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며 "현재 후원하고 있는 청주에덴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6명, 청주여상 장학생 6명 등의 장학금 지급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2001년 남청주로타리클럽에 입회해 그동안 총무, 재무, 부회장, 지구사무차장 등을 역임하는 등 로타리클럽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취임식은 24일 오후 6시30분 청주 명암타워 그랜드볼룸홀에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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