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출입국관리사무소 유휴지 개간… 무상 분양
가족영농체험장은 출입국관리사무소 앞 유휴지 1781㎡(500여평)를 개간해 청주지역에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 42명에게 무상으로 분양됐으며, 고추와 상추 등 10여종의 채소가 심어졌다.
시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체험장을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채소 재배를 위해 함께 모여 가족애를 나눌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 기른 채소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가을 '김장 축제' 등을 열어 결혼이민자의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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