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환 보은군골프협회장
"보은군내 골프동호인 모임을 활성화하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대추의 고장인 보은을 알리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까지 하겠습니다."신임 서용환 보은군골프협회장(56·리라사진관 대표·사진)은 "보은은 아직 골프의 불모지이지만 회원간 결속을 토대로 경기력을 향상시켜 도민체전 등 각종 대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지역의 골프 꿈나무와 우수선수 발굴 및 후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96년 골프에 입문한 서 회장은 8년 동안 보은군골프협회 전무로 활동하며 골프 활성화에 기여했다.
부인 장현숙씨(51)는 보은군 볼링 대표선수로,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아들 상천씨(25)는 제천시청 볼링선수로 활약하는 등 스포츠 가족의 가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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