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업 부흥위해 최선 다할 것"
"이용업 부흥위해 최선 다할 것"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5.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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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식 한국이용사회 충주시지부장
"이용업소가 많이 침체 되었잖아요. 요즘 정말로 어렵습니다. 다시 한 번 이용업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19대 한국이용사회 충주시지부장에 선출된 임광식 신임 지부장은 "이용서비스를 한층 높여 시민에게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회원 상호간 화합과 권익신장에 최우선을 두고 복지시설 및 어려운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형식으로 회원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얻어 차기 지부장으로 선출된 임광식 지부장은 초창기 부지부장을 맡아 협회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일조하는 등 뚝심과 온화함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기는 오는 2011년까지 3년이다.

현재 130여 회원이 가입된 한국이용사회 충주시지부는 독거노인과 65세 이상 경로우대 노인에게 무료 이발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와 경로잔치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밝은 충주만들기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다.

교현1동에서 삼미이용원을 운영하고 있는 임 지부장은 가족으로 동갑내기 부인 이순영씨와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평소 건강을 위해 등산을 즐겨하고 있다.

한편, 취임식은 지규성 전임 지부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오성회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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