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노인복지회관은 8일 오전 9시 청원생명관에서 관내 노인과 가족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한평생 살아온 복지회관 회원 유철수(79)·최옥선씨(75), 윤원익(80)·여희자씨(70), 윤장혁(74)·이필순씨(72) 등 3쌍의 노부부 황혼식을 가졌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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