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여교사에 음란편지 40대 징역 1년6월 선고 청주지법 형사2단독 김정곤 판사는 13일 수차례에 걸쳐 여교사에게 음란 편지 등을 보낸 김모씨(44)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수차례에 걸쳐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범기간에 다수의 피해자들에게 우편물을 반복해서 발송해 극도의 불안감과 수치심을 유발했다는 점에서 그 죄가 무겁다"며 이같이 판시했다.김씨는 지난해 11월26일쯤 모 학교 여교사 A씨(39)에게 음란한 내용이 담긴 편지 2통을 보내는 등 지난 4월22일까지 9차례에 걸쳐 여교사들만 골라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킬 수 있는 편지 등을 보낸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회 | 석재동 기자 | 2008-11-13 22:35 운전미숙 40대女 아파트 담장 밑 추락 13일 오전 9시20분쯤 청주시 사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모씨(49·여)가 자신의 매그너스 승용차를 운전하다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2m아래 담장 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차량이 파손됐다.이씨는 경찰조사에서 "차량을 출발하려는 순간 갑자기 굉음과 함께 주차돼 있던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운전미숙으로 후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사회 | 손근선 기자 | 2008-11-13 22:35 인터넷에 경찰 비난글 올린 20대 입건 청주 흥덕경찰서는 13일 안전띠 미착용으로 단속된 뒤 '경찰 비난' 글을 인터넷에 올린 김모씨(26)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일 오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운전하다 적발되자 이날 오후 충북지방경찰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경찰은 세금이 쪼들릴 때마다 단속한다. 벌금 3만원을 거지에게 준 셈 친다"는 등 경찰을 비방하는 글을 올린 혐의다. 사회 | 충청타임즈 | 2008-11-13 22:35 주식투자 실패 비관 20대 숨진채 발견 13일 오전 7시40분쯤 청주시 개신동 A씨(28)의 집에서 A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형(31)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의 형은 경찰조사에서 "아침에 동생이 나오지 않아 방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경찰은 주식투자에 실패한 A씨가 6000만원 정도의 부채가 있어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 충청타임즈 | 2008-11-13 22:3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