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청주 가경천에 물고기가 돌아왔다 한때 죽음의 하천으로 불리기도 했던 청주시 가경천에 물고기가 돌아왔다.이에 따라 가경천에 대한 체계적인 수질관리와 함께 이 물고기들이 성어(成魚)로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10일 충청타임즈 취재팀이 가경천 죽천교에서 하복대교 사이에 대한 생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3∼5급 피라미 치어로 추정되는 물고기 수백여마리가 죽천교 인근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청정환경에서만 서식하는 소금쟁이도 일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손바닥 크기의 성어를 봤다는 주민들의 증언도 이어지고 있다.가경천은 1990년을 전후해 개발되면서 수질이 어떤 물고기도 살 수 없는 4급수 이하로 떨어지면서 2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물고기를 비롯한 수생생물이 자취를 감췄었다.그러나 청주시가 타임즈마당 | 석재동 기자 | 2008-07-11 23:56 둥지 잃은 새끼 맹금류 발견 둥지 잃은 새끼 맹금류가 산남3지구 구룡산 정상에서 발견돼 충북대 동물병원으로 옮겨졌다. 천연기념물 솔부엉이 유조로 추정되는 이 새는 태어난 지 1주일도 안 된 상태였으나 외상없이 건강한 상태로 발견됐다.새끼를 발견하고 제보한 남세현씨(52·수곡동)는"아침 운동하러 구룡산에 올랐다가 수자원공사와 성화동으로 갈라지는 산 정상 부근에서 어린 새를 발견했다."라면서 "벤치에 하얀 솜뭉치처럼 생긴 것이 있어 살펴보니 발가락과 얼굴 생김이 독특하고 처음 보는 새여서 제보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남씨의 제보로 구출된 새는 충북대 동물병원으로 옮겨 몸의 이상 유무를 진단받았는데 몸무게 100g, 키 15cm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형 충북대 동물병원 야생동물 담당수의사는"외상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타임즈마당 | 연숙자 기자 | 2008-07-11 23: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