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태안반도 (북부·중서부·남부권) 태안반도 (북부·중서부·남부권) 유적지·유람선 관광·해수욕장… 알찬 볼거리최근 전국적인 한파와 고유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국내 여행 패턴도 다소 달라지고 있다.과거 여행이라 함은 최소 1박 정도는 기본이지만 고속도로 개통 및 숙박 및 식사비용의 부담으로 하루 여행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서해안의 대표적 휴양지인 태안반도 역시 마찬가지다.실제로 주말에 태안반도의 아름다움을 구경하고자 태안을 찾는 관광객수는 꾸준하지만 상대적으로 펜션이나 민박손님은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는 게 해수욕장 인근 주민의 설명이다.이처럼 당일여행으로 찾아온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은 태안군 북부의 경우 태안 백화산 마애삼존불과 흥주사, 이원 만대포구, 신두리 해안사구, 옥파 이종일 생가, 구례포·학암포 낙조관광이다.이 코스의 특징은 일반 관광객들에 기획특집 | 김영식 기자 | 2012-02-16 22:01 명재 고택·종학당·이삼장군 고택 명재 고택·종학당·이삼장군 고택 옛 이야기 품은 '三色'향 고택 나들이 따사로운 햇살이 반가운 겨울 주말에 한번 나들이로 삼색(三色) 향을 느낄 수 있는 고택 탐방이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이다.일색(一色)은 선비의 후덕함과 겸손함을 배울 수 있는 조선 숙종때 학자 윤증 선생의 고택인 명재고택(논산 노성면 교촌리 306번지). 윤증의 장자인 윤행교가 윤증의 말년인 1709년경 건립한 목조 단층 건물로 조선 중기 상류층 주택의 전형을 볼 수 있다.내외의 살림을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안채, 사랑채, 대문간채와 사당이 있으며 매우 안정감이 높고 부근의 넓은 대지는 찾는 이들의 가슴에 여유를 듬뿍 안겨준다. 안마당은 널찍하고 정갈하며 ㄷ자형의 안채가 정갈하게 자리하고 있어 편안하며 고택 앞에 자리한 인공연못이 눈길을 끈다.특히 연못 가운데 원형의 섬 기획특집 | 김중식 기자 | 2012-02-16 22:0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