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환황해 물류 거점도시이자 임해형 산업도시로 성장하고 다시 한 번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열정을 쏟아내겠습니다.”충남도 심병섭 부이사관(55)이 1일자로 제5대 당진부시장에 취임했다.심 부시장은 1982년 행정7급 공채로 고향인 홍성군에서 공직에 입문, 홍성군 기획운영과장과 서부면장을 역임한 뒤 2006년 충남도로 전입, 충남도 서울사무소장과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감사위원회 조사과장 등을 역임했다./당진 안병권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이 새해 시정 목표를 신성장 동력 창출과 원도심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꼽았다.구 시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30 천안시 장기발전계획을 통해 종합적인 발전 전략을 수립, 새로운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7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LS생활건강 퓨쳐일반산업단지 조성, 동부바이오산업단지, 중대형 2차전지 시험인증센터, 천안 SB플라자, 제5산업단지 확장 등 신성장 동력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겠다”고 덧붙였다.또 남부종합복지관 건립, 천안어린이회관 건립, 육아지원센터 건립, 임대주택 확대 등 다양한 복지정책의 추진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다짐했다.신부동 법원검찰청청사 부지 천안합동청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닭은 우리에게 오랜 세월 동안 어둠 속에서 여명을 열어주었습니다.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당진형 주민자치, 3농혁신 등 시민들을 위한 정책 하나하나가 점차 뿌리를 내려가고 있습니다만 올해에는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17만 당진시민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나가면서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견인할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산업과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또한 참여와 소통의 주민자치를 통한 시민의 꿈과 희망이 담긴 정책들을 실천해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는 지속가능하고 살고싶은 당진을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더욱 건강하시고 행복과 웃음이 늘 함께

2017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우리시가 하늘, 땅, 바다를 통해 사방으로 뻗어가는 사통팔달 도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 한 해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시는 많은 성과를 올리며 오히려 밖에서 더 부러워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새해에도 저와 1000여 공직자들은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하나로 화합해 화살이 과녁을 꿰뚫듯 `서산발전'이라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내는 일화관중(一和貫中)의 자세로 시정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또한 시민 여러분과의 굳은 약속인 공약사항들을 성실히 이행하고, 서산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국민안전처에서 발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넘어져 발생할 수 있는 골반 및 대퇴골 골절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12~1월에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종 발생하고 있다./당진 안병권기자 

희망찬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먼저 올 한해에도 군민 여러분들 하시는 일 크게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정유년엔 `군민 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루어가겠습니다. 소통을 통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항시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안흥 마리나항만 개발과 태안 관문가꾸기 사업, 만리포·만리포 관광단지 개발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갈 것이며 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진정한 주민자치는 바로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따라서 저는 “군민의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열정을 다할 것입니다.안정된 지역분위기 속에 역동적인 군정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뜻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가정에 항상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2017년은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홍주천년 마중의 해로 함께한 천년을 되돌아 보고 함께할 천년을 준비하는 해입니다.홍성은 도청 이전 5년차를 맞아 인구와 세수가 늘고 창업과 고용률이 증가하는 등 행복한 변화가 계속되고 있습니다.내포신도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처해 홍북면의 읍승격을 추진하고 읍청사 건립부지를 우선 매입하겠습니다.저와 700여 공직자는 변화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충남도청 수부도시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합니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 청양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새로운 생각과 발걸음으로 올 한 해 후회 없이 뛰어 봅시다. 결코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도 우리 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 해로써 우리가 꿈꾸는 대망의 2020년을 준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전환기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새해 새로운 각오로 600여 공직자와 함께 계획된 군정을 알차게 추진해 넘버원 청양, 군민모두가 행복한 청양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정유년 새해를 맞아 군

청양군 인구가 4년 연속으로 증가했다. 군에 따르면 2016년 12월 31일자 기준으로 관내 인구수가 3만3333명을 기록해 전년대비 29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3년 64명, 2014년 160명, 2015년 277명이 증가한 상승세를 4년째 유지한 것.출산율 감소와 고령화 현상, 도시지역으로의 전출 등 대부분의 농어촌지역 현실과 다를 바 없는 청양군의 인구수가 증가한 이유는 민선5기부터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의 군정 2대 역점시책을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군은 `인구는 청양군의 힘'이라는 명제 아래 △귀농귀촌 △출산장려 △기업유치 △보육복지 △장학금 200억 △일자리 창출 등 6개 분야 대전략을 수립해 체계적인 인구시책을 추진해 왔다.군은 실·과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우리 아산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와 2명의 지역구 국회의원 배출 등 아산 역사에 큰 획을 남기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올해 역시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아산의 튼튼한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지난해 우리사회는 국민이 진정한 주권자임을 평화적 촛불 민심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독선과 무책임, 부정과 부패의 고리를 단호히 끊고 정의와 공정이 살아있는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향할 것을 국민은 명하고 있습니다.올해도 처음 시장으로 출발한 날의 각오를 되새기며 `원칙, 혁신,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새해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행복

아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천해수)은 체계적으로 사양관리한 한우암소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통구조를 개선시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아산축협의 암소고기 전문브랜드인 `온궁한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아산 정재신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가 충남도의 기관 민원 만족도 종합 평가에서 산하 77개 기관 중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충남도에 따르면 동남소방서는 지난해 접수 민원 1511건을 법정 처리 기간보다 87% 이상 단축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천안 이재경기자silvertide@cctimes.kr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 해 우리 모두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저는 새해 첫날 아침 힘차게 솟아오르는 첫 해를 보면서 올 한 해도 군민이 행복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했습니다.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나라가 힘들고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흔들림 없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힘을 모아 주셔서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져온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지금 우리나라가 힘들고 어렵습니다만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바랍니다.우리 공직자 모두는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펼쳐 군민 여러분께 꿈과 희망을 드리고 행복한 예산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2016년이 저물고 있다. 올 한해는 사실 좀 길었다. 연속선상에 있는 굵직한 이슈들이 많기 때문인지 마치 12월 31일이 종착역이 아닌 간이역처럼 느껴진다.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국민적 분노가 정점에 이르렀고, 촛불이 타올랐다. 1천만개의 촛불이 충북도청 앞길과 광화문, 광주 충장로에서 타오를 때 국민의 마음도 함께 불살라졌다. `이게 나라냐'는 자조 섞인 외침은 제대로 된 나라로 재건축하라는 명령으로 심금을 울렸으며, 평화시위의 위력에 새삼 놀라기도 했다. 직접민주주의 요구와 성숙한 광장문화, SNS의 폭풍질주 등 새롭고도 거대하게 밀려온 사조(思潮)들이 엄동설한의 민심에 새로운 꽃을 피웠다. 그러나 올해처럼 `불확실성'이라는 말이 유행한 적도 없을 것이다. 영국의 브렉시트(Brexit)를 시작으

충북 교육계는 김병우 교육감이 추진하고 싶었던 핵심 공약을 본격 추진한 해였다. 공약 사업 중 공교육 모델 학교인 씨앗학교를 확대·운영했고, 학부모 단체 반발에도 충북교육공동체 헌장 제정, 청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배정방식 변경, 공교육 대안중학교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실행에 옮겼다.행복씨앗학교는 2015년 10교에서 올해 20교로 확대했고, 준비학교로 20교를 선정했다. 또한 학교 부적응 학생과 학교 밖 아이들을 공교육에서 끌어안기 위해 충북 첫 공립 대안중학교 설립을 추진한 점도 성과로 꼽을 수 있다.올해 도교육청의 최대 이슈이자 성과로 5월 31일 선포한 충북교육공동체 헌장 제정을 빼놓을 수 없다. 최대 이슈인 만큼 헌장 선포 당일에는 헌장 제정을 반대하는 단체 회원 수백 명이 도교육청에

올 한해 충북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장애인 인권유린부터 강력범죄에 이르기까지 다사다난했다. 선출직 공직자들은 심한 부침을 겪어야 했다.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초단체장들은 줄줄이 법의 심판대 앞에 서는 수모를 당했다.올해 가장 많이 입에 오른 내린 단어를 꼽으라면 단연 `노예'다. 도내 곳곳에서 지적장애인을 상대로 한 인권유린 행태가 터져 나온 까닭이다. 시발점은 축사노예 사건이다. 지적장애인을 수십년 간 축사노역에 강제 동원한 전형적인 장애인 인권유린 사례다. 지적장애 2급인 피해자는 19년이라는 세월동안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한 것은 물론 가혹행위까지 당해야 했다. 피해자는 경찰이 수사에 나선 뒤에야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됐다.이 사건을 시작으로 청주 타이어노예,

올해 충북 체육은 지난해에 이어 선전했다.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서 종합득점 3만4618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8위에 랭크됐다. 4년 연속 한 자릿수를 달성한 데다 지난해 뺏긴 `종합 8위'를 탈환했다.충북은 2013년 3만3277점으로 8위, 2014년 3만5102점으로 8위, 2015년 3만3021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올해 체전에서 충북은 금 48개, 은 58개, 동 96개를 따냈다.이런 성과에는 단연 학생부 종목의 선전을 꼽을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충북체육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지난해보다 종목점수 941점을 더한 2250점을 보태 준 롤러에서 나온 메달 15개 가운데 고등부가 13개를 수확했다.다관왕 12명 중에서도 9명이

충북의 문화예술계도 이슈가 많았던 해다.국제행사가 쏠림현상을 빚은 올해는 유난히 많은 축제를 꼽을 수 있다. 직지코리아페스티벌과 세계무예마스터십,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청주와 제천에서 열려 다양한 계층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직지축제나 무예축제는 개최 장소와 시기가 겹쳐 보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다.이외에도 동아시아문화도시사업으로 젓가락페스티벌도 열렸고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가 청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화제를 모았다.괴산의 고추축제, 영동의 와인축제, 청주의 청주읍성큰잔치, 세종대왕약수축제, 청원생명축제, 보은대추 축제 등 지자체가 추진한 다양한 축제가 치러졌다.청주시립미술관 개관도 빼놓을 수 없다. 청주사직동 옛 KBS 자리를 리모델링해 오픈한 청주시립미술관은 지역의

한파가 기승을 부린 28일 청주 우암산 우회도로변의 한 절벽에 고드름이 빼곡히 매달려 있다./유태종기자

충북도가 향후 10년(2017~2016년)간 추진할 발전촉진형(낙후지역) 지역개발계획을 최초로 수립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7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북의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은 2014년 제정된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최초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낙후 지역에 대한 지역별 발전 목표와 전략, 구체적인 개발사업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담고 있다. 기존 5개 지역개발제도인 신발전지역, 개발촉진지구, 특정지역, 지역종합개발지구, 광역개발권 등도 여기에 통합됐다. 충북은 성장촉진지역 5곳(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군)에 대한 중장기 발전전략을 마련했다.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지역·부문·계층·산업간 균형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