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상의 많은 곰씨들을 위하여 세상의 많은 곰씨들을 위하여 그림책 그릇에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림책은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사실 그림책 작가는 성인이 대부분이다.그래서일까. 그림과 글이 어우러져 있는 그림책에는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다. 문학이 마음속에서 깊숙이 느끼지만 잘 인식하지 못하는 막연한 정서를 언어화하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매체라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입증되어 왔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눈다는 것은 개방하기 어려운 경험을 고백하고 감정을 명료화하는데 훌륭한 수단이 된다. 성인들의 그림책 읽기 모임이 점점 많아지는 이유 그림책 그릇에 담은 우리 이야기 | 신은진 한국독서심리상담학회 회장 | 2020-09-03 20: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