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이상엽 특훈교수(연구부총장)가 덴마크공과대학으로부터 명예기술박사학위를 받았다.1829년 설립된 덴마크공과대학은 공학과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인정받는 북유럽 최고의 공과대학이다.이 교수는 미생물세포공장을 위한 획기적인 시스템대사공학을 창시한 공로로 학위를 받았다.명예박사 수여식은 프레드릭 덴마크 왕세자, 세계 각국 대사, 덴마크공과대학 이사진과 총장을 포함한 보직자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이상엽 특훈교수는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큰 영예로 생각하며, KAIST와 덴마크공과대학이 바이오텍을 기반으로 기

SK텔레콤이 ZEM 서비스에 부모와 자녀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다채로운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ZEM은 스마트폰을 처음 이용하는 만12세 이하 자녀에게 바른 사용 습관을 만들어주는 앱 서비스다.부모는 ZEM을 통해 자녀 스마트폰 사용 시간관리, 사용 앱 관리, 실시간 자녀 위치 조회, 스몸비 방지, 유해사이트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SKT는 ZEM 서비스를 이용중인 부모와 자녀 양쪽의 의견을 반영해 습관 만들기, 약속모드 세분화, 앱 사용 리포트 제공 등 ZEM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해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0일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을 위한 채용박람회 ‘일자리 NEW 365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한밭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대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과 함께 만드는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수 기업을 발굴해 취업 희망 학생들과 매칭을 통해 채용이 이뤄지는 박람회다.2021년 대전시교육청을 비롯해 대전·충청지역 5개 기관과 협약한 ‘일자리 NEW 365’ 프로젝트로 진행돼 2회째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대전시교육청,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주최로 39개 회사가 참여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자체, 노숙인지원단체와 손잡고 역 주변 노숙인에 일자리를 제공한다.코레일은 서울·대전·대구·부산역 등 전국 12개 역의 노숙인 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2년도 노숙인 일자리 사업’ 을 진행한다.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희망 일자리 사업은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그동안 500개 일자리 창출로 744명의 노숙인에게 자립 기회를 제공했고, 그 중 30%의 근로자는 코레일 계열사와 지자체 공공근로자 채용 등에 연계되기도 했다.올해는 수원역과 모란역이 사업 대상 역에 추가됐으며, 11월까지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케이크 100개를 충남대병원에 전달했다.권흥주 회장은 “어린이 날에도 불구하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마주할 때면 마음이 좋지 않다” 며 “장기간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곁에서 돌보는 가족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싶어 케이크를 후원하게 됐다” 고 말했다.이에 윤환중 충남대병원장은 “지난해 의료진 격려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케이크 기부에 이어 올해도 입원한 아이들과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고 화답했다.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선물한다.대전신세계는 오는 15일까지 옥상층에 위치한 하늘공원에서 ‘키즈 인 원더랜드(Kids In Wonderland)’ 를 주제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를 선보였다.운영시간은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며, 전기 미니기차와 회전목마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과 카니발게임·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키즈 인 원더랜드’ 를 이용하려면 당일 단일브랜드 5만원 이상 구매 후 현장에서 팔찌를 수

대전교통공사 ‘기술봉사회’ 소속 직원들이 대덕구 중리동 쌍청경로당을 찾아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LED 전등 교체, 가구 및 시설물 수리 등 주거환경개선 작업을 벌였다.‘기술봉사회’ 는 전기·설비·통신 등 공사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적 역량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지난 2011년 구성됐으며, 매년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기술봉사회 배정덕 회장은 “어르신들이 어버이 날을 맞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청년과 책임복지’를 강조한 두 번째 공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 관련 7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청년주택 28’로 명명한 청년 관련 공약 핵심은 19세에서 34세의 1인 청년가구로 한정해 28㎡, 33㎡, 38㎡ 등 3가지 타입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이다.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이자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지역 인재 채용 조례를 제정, 청년의 채용을 확대한다.복지 관련 공약은 ‘포용복지’와 ‘책임복지’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시 본청에서 발주하는 공사의 관내업체 수주율이 지난 10년간 꾸준히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가 출범한 2012년에는 관내 업체의 공사 수주율이 46.7%에 불과했으나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출범 5년 만인 2017년에는 74.9%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95...

세종특별자치시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콘크리트 품질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 결과 특이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건축안전센터 점검반이 관내 콘크리트 타설 공정 공사장 4곳을 불시에 방문해 품질시험 위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타설시간 준수 여부 △레미콘 슬럼프, 공기량,...

저출산고령화위원회·충남여성포럼·내포사회복지연구원·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남지부·충남봉사단이 4일(수) 양승조 충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4개 단체들은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선 7기 양승조 도정이 △임산부 우대금리 통장 △임산부 전용창구 △임산부 119 구급 서비스 등 출산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인사 운영의 투명성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사립학교 사무직원 인사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은 사립학교법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2022년 3월) 취지와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준을 반영했으며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정원, 임용, 권익 보장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립학교 사무직...

6·1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경선 결과, 정치 신인들이 현역 의원 대부분을 꺾는 이변이 속출됐다.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지난 3일, 선거구 12곳에 대한 경선을 매듭짓고, 본선 최종 진출자를 발표했다.공천 명단에 이름이 없는 현역 시의원은 서금택 전 세종시의회 의장, 노종용·이재현·손인수·손현옥·유철규 의원이다.제3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민주당 소속 현역 17명 시의원 중 공천 배제나 불출마 등 이유로 이번 선거에 나오지 못하는 시의원은 14명이나 된다.의원 17명 중 불출마, 당내 경선 패배 등을 포함한 갖가지 사유로 공

대전 동구가 제50회 어버이 날 기념행사를 갖고 효행자,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를 표창했다./대전 동구 제공

대전지역 첫 여성교육감을 노리는 정상신 예비후보(사진)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몰이에 나선다.정 예비후보는 오는 9일 서구 월평동 신문룡빌딩에서 선거캠프 개소식을 개최한다.정 후보는 그동안 `책임교육'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엄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교육감 후보'라는 이미지 심기에 주력해왔다.이날 개소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로 진행,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대전 한권수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 홍성국 의원(사진)이 세종시 어진동 보행로 안전 개선 사업과 부강산단 정수시설 교체공사를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특별교부세 4억원이 확정된 어진동은 호수공원 인근 보도턱을 낮추고 횡단보도에 집중조명이 설치되며 자전거 횡단도도 설치된다.이는 호수공원 방문자, 정부청사 직원, 자전거 이용자 등 주민의 보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야간 보행자를 위한 횡단보도 집중조명과 자전거 횡단도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이다.4억원이 확정된 부강산단은 1995년에 준공, 27년이 경과한

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대전 기초단체장 후보가 지난 4일 최종 확정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단체장 대진표도 사실상 확정됐다.국민의힘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동구청장 후보에 박희조, 중구청장 김광신, 서구청장 서철모, 유성구청장 진동규, 대덕구청장에 최충규 후보를 경선 승자로 발표했다.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전지역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가 사실상 최종 확정됐다.대전시장 선거엔 대전시장 출신의 민주당 허태정 후보와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경쟁하게 된다.앞서 민주당 단체장 후

김지철 예비후보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행복할 권리가 있는 아이들”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월의 햇살을 받은 신록보다 더 싱그럽게 빛나는 어린이 여러분의 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는 “모든 어린이는 차별 없이 사랑받아야 합니다. 어린이는 미래이고 희망이기 때문”이라며 “행복할 권리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충남미래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내포 오세민기자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자신은 중도를 표방하며 선거에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26만명의 충남교육청 소속 학생들에게 각자의 역사와 별을 갖는 그런 내일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선 이유라고 출사표를 던졌다.이날 김 후보는 `삶과 배움을 하나로, 충남미래교육'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내포 오세민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사진)가 생활밀착형 공약 시리즈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약 드라이브에 나섰다.김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형 온라인 교육플랫폼 `드림 투게더'를 구축하여 학습격차를 줄이고 교육양극화를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실제로 코로나19를 거치면서 등교수업이 줄어들고 비대면 원격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습격차가 더욱 확대돼 교육 불평등과 양극화를 가속시키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고 있다.김 후보가 제시한 충남형 온라인 교육플랫폼 `드림 투게더'는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인기 인터넷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