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청원군수는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7일 초정우리요양원과 우리행복원, 엘림의집,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꽃이피는 마을을 방문해 입소인들의 안부를 묻고 위로했다.

충북도 균형건설국 윤재길 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 직원들은 지난 6일 증평군 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의인신학교’를 방문해 전기밥솥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증평군 유일의 전통시장인 ‘장뜰시장’을 찾아 시장 물가를 점검하고 장보기 행사도 가졌다.

충주 소태면에서 설 명절을 맞아 따듯한 주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6일 소태면 풀뿌리봉사회(회장 이홍순)는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지역 독거노인 32명을 찾아 떡과 만두 등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이 봉사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가정에서 가져온 쌀로 떡을 준비하고 지난 5~6일 양일간 정성껏 만두를 빚어 노인들께 일일히 전달했다.이번에 회원들이 떡과 만두를 전달한 가정은 독거노인 중에서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렵고 가족의 방문이 없는 노인 가정을 우선으로 했다.이와 함께 소태농민회(회장 신기령)는 7일 관내 장애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10포를 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소태청년회(회장 김영주)도 백미(5포)와 라면(2박스)을, 소태 청우

청주 리더스로타리e-클럽(회장 송원호)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리더스로타리는 7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준선)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생활용품 선물세트 32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특히 리더스로타리 회원 10여명은 이날 각계에서 답지한 생활용품과 복지관에서 준비한 설 명절 지원 물품 등 각 세대의 특성에 맞게 포장한 후 재가대상자 52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복지관에는 설 명절을 맞아 LG화학 노동조합 청주지부와 우리금융그룹, 운천·신봉동 봉사대(대장 박영순) 등에서 후원물품이 답지하고 있다.복지관은 여기에 자체 예산 50여만원을 투입,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가래떡과 손만두·약과 등을 지원했다. 이날 지원한 물품은 270여만원 상당

“OO과 XX계 김 경사, 여기에 대고 불어보세요.”한파주의보가 내려진 7일 오전 7시 청주청남경찰서 정문 앞.이찬규 서장이 직접 출근하는 직원들의 음주수치를 측정하는 보기 드문 광경이 벌어지고 있었다.옆에서는 어깨띠를 두른 청렴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음주운전 안돼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하거나 일일이 직원들에게 자정 홍보전단을 배부했다.이날 행사는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가 잇따르는데 대해 일선 경찰서에서 솔선수범 하자는 의미로 준비한 자정캠페인.캠페인이 끝난 뒤에는 충북경찰청 농촌사랑 직거래 장터에서 구입한 직지쌀 10포대를 위문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청주가경터미널시장에서는 설을 맞아 ‘설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이벤트를 8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시장에 조상님 납셨네’란 주제로 한복을 입은 공연팀이 시장을 돌아다니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대형마트로 인해 침체되어 가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갖는다. 시장내 재미재미공방에서는 클레이아트, 동전지갑 만들기 등 아이들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상인 쉼터인 ‘다정다방’에서도 쿠폰 교환과 함께 핸드드립 커피와 전통차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한국전력 충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단장 구관서)이 설을 앞두고 노사합동 릴레이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구관서 본부장과 김태욱 전력노조위원장 등 충북지역본부 직원 100여 명은 7일 자매결연한 청주시 우암동 북부시장을 찾아 명절맞이 물품과 선물 등을 구입했다. 앞서 한전 충북지역본부 사회봉사단은 지난달 28일부터 2주간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안전 점검 등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4일에는 지체장애인 거주 시설인 ‘은혜의 집’을 방문해 떡국과 과일 등을 푸짐하게 대접하고 사회적 기업에서 산 생활용품과 식자재를 증정했다. 시설 청소도 도왔다.구관서 본부장은 “앞으로 여건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충북지역본부를 만들겠다”고 했다.

영동군, 2500석 교민에 무료 제공난계국악단은 오는 19일 ‘아악(雅樂)의 미(美)’라는 주제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단독 공연을 한다.난계국악단은 이 공연에서 ‘침향무’,‘산조합주’,‘판굿’,‘신모듬’,‘대취타’,‘난계아리랑’ 등 한국의 전통 음악을 선보인다.또 호주인의 애환을 담은 왈칭 마틸다‘Waltzing Matilda’를 국악기로 연주할 예정이다.이 공연에 난계국악단 28명의 상근단원과 11명의 협연자가 출연한다.민의식 한국종합예술대 교수와 강영근 이화여대 교수, 조갑용 경기도립국악단 악장, 오페라 가수 성승욱씨 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행사를 주최하는 군과 시드니 한국문화원, 총영사관 등은 2500여 관람석을 무료로 개방해 교민과 호주인에게 수준 높은 한국의

배광식 전 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54·사진)이 차기 영동문화원장에 선출됐다.배 전 이사장은 6일 문화원에서 치러진 원장 선거에서 투표인 184명 중 107명의 지지를 받았다. 경쟁했던 윤주헌 전 영동군기획실장은 73표를 얻었다.청주고와 국민대를 졸업하고 영동문화원 이사와 부원장, 영동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냈으며 영동읍주민자치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난계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두차례 역임하며 난계축제를 전국우수축제로 키워내는 능력을 발휘했다.일 처리가 야무지고 친화력이 뛰어나 지역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3월 15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하는 배 전 이사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농협 새 조합장에 김학수 전 조합장(69·사진)이 선출됐다.김 전 조합장은 지난 6일 치러진 제14대 조합장 선거에서 유효 투표수 3312표 중 1623표를 얻어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김 전 조합장과 함께 류태형(64) 전 제천농협 조합장(1419표), 이상신(58) 전 제천농협 이사(213표), 장석건(70) 전 제천시청 공무원(57표) 등 4명이 출마해 각축을 벌였다.김학수 전 조합장은 제천농협 본점 남천지점으로 이전, 친환경 농업 교육 강화와 생산량 확대, 잡곡 전량 수매, 여성조합원 선진지 견학,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등을 공약했다.그는 “조합원의 작은소리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조합장, 모든 즐거움과 고통을 조합원들과 함께하는 진솔된 조합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김 전 조합장은

“지역발전과 연계한 이장협의회 활동을 집중 전개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괴산군 이장연합회 김직한 신임회장(55·사진)이 7일 이장연합회장 선출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행정과 지역주민 간 가교역할을 다하고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연풍면 신풍마을 이장직을 수행중인 그는 “관내 이장들의 뜻을 모아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혈을 쏟겠다”고 말했다.2010년부터 연풍면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주인 그는 “군과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집중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관내 이장협의회는 12개 읍·면 279명의 이장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오후 2시 성남고에서 열리는 제45회 졸업식에 참석.　

오전 10시 30분 장기중학교에서 열리는 제41회 졸업식에 참석.

8일 오전 10시 공주여자중학교에서 열리는 제29회 졸업식 참석.

8일 오전8시40분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금요주간보고회에 참석.

8일 오전 8시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조례규칙심의 위원회에 참석

8일 오전10시 30분 근흥중 강당(송향터)에서 열리는 근흥중학교 제34회 졸업식에 참석

8일(금) 10시에 제79회 성연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

8일 오후 2시 동부전통시장 방문

오전 11시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