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로 들어선다는 입동을 하루 앞둔 7일, 청주 장암동에서 김순업(89) 할머니가 겨울에 쓰려고 처마 밑에서 잘 말려 논 장작을 부엌 한쪽에 쌓고 있다./유현덕기자
1일 괴산군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에서 여인들이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를 걸으며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있다./유현덕기자
31일 청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7 청주시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백발의 흰수염을 기른 한 노인 구직자가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유현덕기자
30일 한 구직자가 '2007 충북 취업박람회'가 열린 청주체육관 입구에서 채용정보가 담긴 책자를 유심히 보고 있다./유현덕기자
24일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에서 한 주민이 빨갛게 익은 감을 따고 있다./유현덕기자
연일 큰 일교차로 짙은 안개가 끼고 있다. 24일 오전 청주 가로수길 일대에 심한 안개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유현덕기자
18일 청주 무심천에 펼쳐진 은빛 억새 물결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게 하고 있다. /유현덕기자
청원군 문의면 대청댐 수문 앞에서 무리를 지어 날아든 백로들이 발전 방류로 댐에서 휩쓸려 나온 물고기를 잡아 먹기위해 길게 늘어서 있다./유현덕기자
충북체고 피승엽이 9일 광주염주수영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수영 자유형 1500M에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피승엽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관련기사 18면
결실의 계절, 농촌은 가을걷이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청원군 낭성면에서 한 농부가 누렇게 익은 벼를 수확하며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일 낮 평양시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처음으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추석이 지난후 만개한 코스모스가 가을의 정취를 한껏 풍기고 있다. 27일 보은군 내북면 도로변에 활짝핀 코스모스가 지나는 행인과 어울려 이채롭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옥산휴게소 부근이 막바지 귀경차량(왼쪽)들로 혼잡을 빚고 있다. 관련기사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