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경대학교 박물관큐레이터과 윤병화교수가 ‘무형문화재 박물관 교육’을 e-book으로 출간했다. 현재 전국의 무형문화재 박물관은 연극분야의 공주민속극박물관(인형극), 음악분야의 결성농요농사박물관(농요), 고창판소리박물관(판소리), 난계국악박물관(국악), 서구빛고을국악전수관(국악), 음식분야의 안동소주박물관(안동소주), 옹기공예분야의 옹기민속박물관(옹기), 청주옹기박물관(옹기), 목공예분야의 목아박물관(불교조각), 여진불교미술관(불교조각), 한국고건축박물관(대목), 부천활박물관(궁시), 영집궁시박물관(궁시), 통영옻칠미술관(목칠-칠), 금속공예분야의 광양장도박물관(장도), 고인쇄박물관(금속활자), 진천종박물관(주철), 민화공예분야의 가회박물관(민화), 조선민화박물관(민화), 염색공예분야의 자연염색박물관(염색
문학 | 연지민 기자 | 2013-08-20 19:02
◇ 진짜사나이 장혁의 에세이집 ‘열혈남아’장혁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그 동안 어떤 체험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 지금의 삶을 만들어 왔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는 6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출간기념회를 열었다. 한편, 장혁은 MBC TV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 조선시대 교육 교재 쉽게 풀이 '논어를 읽기전'조선 시대 선비 집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재 여섯 권을 현대인이 이해하기 쉬운 개념과 언어로 설명한 책. 유학의 핵심 개념인 효, 충, 인, 의, 예, 도덕, 본성은 물론 음양오행, 선비 스타일, 중화, 우주와 같은 다양한 개념이 어떻게 쓰였는지, 그 연원은 어디인지, 그
문학 | 충청타임즈 기자 | 2013-08-06 18:44
세경대 윤병화 교수가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담은 ‘우리 전통문화의 이해’를 출간했다. 이 책은 총 8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제1부 우리나라 향교에는 유교와 향교의 위계성, 향교건축의 위계성, 위계질서에 의한 건축 조영의 분석이 실렸고, 제2부에는 우리나라 등기(燈器), 제3부에는 토기의 문양에 대해 쉽게 들려준다. 이어 역사서 속의 음식문화와 영월 축제, 대전 들말두레소리, 정선아리랑의 발전방향, 슬로시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수록했다. 또 부록으로 향교건물 분석표와 향교건물 현황도 실었다.출판사 측은 “이 책에는 향교, 등잔, 토기, 역사서, 축제, 두레 소리, 아리랑, 슬로시티 등을 설명하고 있다”며 “이들 주제는 한 번씩 들어봤을 흔한 것들이지만 정작 잘 모르고 주목받지 못한 것들로
문학 | 연지민 기자 | 2013-07-30 18:46
‘왕버들나무 고아원’ 출간비타민 A,B,C 등 6부 구성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림리 미촌마을 어귀 왕버들나무에는 종류가 다른 어린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함께 살고 있다. 누가 옮겨 심은 것도 아닌데 이백 오십 살 된 왕버들나무, 오목하게 팬 몸통 한구석에 잎과 꽃 모양이 전혀 다른 나무들이 자라기 시작해서 현재는 산벚나무, 쥐똥나무, 까마귀밥여름나무, 이스라지, 올괴불나무, 산뽕나무, 팽나무, 산사나무 등 여덟 가지 나무들이 한 살림을 차리고 풀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데 어찌나 사이가 좋은지 도란도란 거리는 소리가 꼭 산들바람 소리처럼, 시냇물 소리처럼 들린다고 한다. 나무들의 몸집이 커질 때마다 왕버들나무는 생채기 나는 아픔에 용틀임을 하면서도 밤마다 제 몸을 살포시 찢어주며 살 틈바구니에다 자라나
문학 | 연지민 기자 | 2013-07-16 1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