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재래시장이 대목을 맞았다. 4일 오후 청주 육거리시장이 차례 준비에 나선사람들로 모처럼 북적이고 있다.
겨울방학을 마치고 31일 개학한 청주시 흥덕구 복대초등학교 3학년 교실. 학생들이 선생님과 방학동안 자란 키를 재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는 30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설명절 부정부패 감시단'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30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선정에 탈락한 청주대학교 교수와 교직원, 학생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정성과 형평성을 잃은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9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에서 가로수 유지관리를 위해 조경업체 관계자들이 가지치기 작업을 하고 있다.
28일 한파로 얼어붙은 증평군 증평읍 율리저수지에서 강태공들이 설원을 배경으로 빙어낚시를 즐기고 있다.
1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27일 충북지역은 쌀쌀하지만 화창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청원군 낭성면의 한 썰매장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썰매를 타며 즐거운 휴일을 보내고 있다.
한파가 연일 계속돼 연탄 주문이 늘고 있다. 24일 오후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의 한 주택에서 연탄배달 직원의 바쁜 손놀림속에 연탄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
20일 청주시 무심천 수영교 아래에 개장한 무료 썰매장이 개장한지 하루만에 날씨가 풀리면서 빙판이 녹아 주말 오후에 썰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충북의 헌혈자 수가 2006년에 비해 감소, 수술용 피가 부족한 가운데 17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는 육군 37사단에서 장병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15일 새벽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청소년수련관 야외광장에서 하이닉스반도체 A프로젝트 현장 현대건설 직원들과 협력업체 근로자 3500여명이 무재해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9일 청주동물원 물새장에서 큰고니들이 한가로이 노닐고 있다.
9일 열린 청주대학교 2008학년도 정시모집 실기고사에서 미술전공 수험생들이 수채화 시험을 치르고 있다.
방학을 맞아 도서관이 붐비고 있다. 8일 청주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독서삼매경에 빠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