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김기덕 검진센터장(가정의학과)이 대한갱년기학회에서 열린 ‘다가오는 롱코비드 시대, 우리의 대책은?’ 학술대회에서 코로나 감염 후 피로감을 호소하는 환자에 대한 영양요법을 제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롱코비드 환자의 관리와 함께 갱년기 심장·뇌·신장 관리, 뼈 건강, 예방접종 등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갱년기 환자 케어를 직접 담당하는 의료 전문가 700여명이 참여해 노하우를 공유했다.김기덕 검진센터장은 정제되지 않은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나 플라스틱·PVC랩 등에는 신경독소로 작용하는 성분을 더욱 증가시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2022년 하반기 지방공무원 퇴직 준비교육 대상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그동안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격려의 시간으로 마련됐다.동부교육청 관내 2022년 하반기 퇴직 준비교육 대상자는 화정초 이난화 행정실장을 비롯해 5명이다.고유빈 동부교육장은 “그동안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드리며, 재직 중에 쌓아온 경륜을 바탕으로 제2의 새로운 인생을 보람되고 값지게 보내시길 응원하겠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가 창업혁신공유대학 다자간 학점교류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는 대전대, 한밭대, 강릉원주대, 경남대, 대구한의대, 원광대, 중앙대 등이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2021년 창업 혁신 공유모델 구축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총장 업무협약에 이어 ‘창업 혁신 공유 교육과정 운영 및 인증제’ 추진을 위해 각 대학 창업교육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대 주관으로 진행됐다.협약내용은 학점교류 대상, 학점인정 범위, 교과목 운영 주체, 학점인정 및 적용 등 학점교류에 필요한 실무적인 세부사항이 담겨 향후 혁신적인 창업교육방법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 ‘선화보틀 프로젝트’ 에 동참한다.‘선화보틀 프로젝트’ 는 대전시사회혁신센터 등 11개 기관·단체와 중구 선화동 소재 9개 카페가 참여해 카페에서 음료를 테이크아웃할 때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 을 이용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이다.대전혁신센터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전창업허브를 중심으로 임직원 및 입주기업, ESG 소셜벤처 사업 20개 선정기업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해 환경 보존과 창업생태계 선순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대전혁신센터는 대전시 지원을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이 20일부터 아마추어 밴드 육성 사업인 `누리락 밴드'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누리락 밴드는 지역 내 대중음악 향유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밴드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밴드를 선발해 합주 지도·연습·녹음·공연까지 전 활동 과정을 지원한다. 자격 조건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밴드이며 구성원의 과반수가 세종시에 거주·...

세종특별자치시 예정지역 내 모든 생활권이 7월 1일부터 `동(洞)'으로 전환된다. 세종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연기면 세종·누리·한별리, 연동면 다솜·용호리 등 5개 리(里)를 폐지하고 세종·누리·한별·다솜·용호동 등 5개 법정동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2012년 7월 당시 1읍·9면·14동으로 출범, 예정지역 내 23개 생활권 중 1...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청년마을 2곳이 시범 조성된다. 대전시가 청년마을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지로 동구 원동, 유성구 어은동 2곳을 선정했다. 대전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청년과 함께 지역의 유휴공간을 지역민과의 협업, 커뮤니티(문화공간), 창업 등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창업교육 활동, 지역탐방, 문화활동 등 청년체험 프로...

KAIST가 `뇌인지과학과'를 설립, 뇌인지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및 교육 혁신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며 10년 후 포스트 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해 인간의 본질을 탐구하고, 인간 지성-인공지능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시대를 미리 준비한다는 목적이다. 이광형 총장은 작년 취임식에서 KAIST 미래비전 ...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제2차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이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현장 예방점검의 날' 은 노동자의 기본적인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무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영세사업장에 대해 매 분기 전국 모든 지...

민선8기 충남도정의 새로운 방향을 설계 중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영석)가 시군을 찾아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지역 공약과 주요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8기 도정에 녹여낸다는 계획이다. 준비위는 20~21일 공주와 천안, 논산 등에서 교육문화환경분과,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교육발전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시군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

충남도서관은 오는 24일 내포 온도락 힐링 아카데미에 최종엽 카이로스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 소장은 문화방송(MBC) `TV특강', 한국방송(KBS) `화통' 등에 출연해 많은 이들에게 딱딱한 인문학이 아닌 생생히 살아있는 인문학 논어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내포 오세민기자

한국전력공사 설비진단처(처장 조재형)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지방보훈청에 보훈가족 위문품(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사골곰탕, 도라지배즙, 미숫가루, 누룽지 등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물품으로 구성했으며,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의 공실 상가를 활용해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시는 세종문화재단과 지난 18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실개천, 상가 등에서 2022년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으로 `반짝반짝 고운별'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세종 홍순황기자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등이 임기말 몽골 해외출장으로 논란을 빚은것처럼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대전시의회 권순중 의장도 외유성 몽골출장을 다녀와 빈축을 사고 있다.또 대전시 여러 의원들도 외유성 국내 연수를 다녀오거나 잇따라 계획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이들은 대부분 지방선거에서 불출마했거나 낙선했다. 열흘 뒤에는 의원 임기가 끝난다.대전시 의회에 따르면 권중순 의장(민주당)은 지난 15일부터 몽골 정부 초청으로 3박 4일간 몽골을 다녀왔다.인근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민주당)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이 몽골을 다녀온

충남경찰청 경찰관 직장협의회가 지난 16일 행정안전부 내 치안정책관실(경찰국) 신설 논의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충남청 직협은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이 훼손되지 않고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행안부 내에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직협은 “행안부에 경찰국이 신설되는 것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을 크게 훼손하는 것이기 때문에 명확히 반대한다”라며 “나아가 경찰은 국가와 사회를 위해 치안 현장에서 법을 집행하고 질서를 유지하는 독립된 기관”이라고 말했다.특히 경찰국 설치는

대전교통공사가 대전맹학교 시각장애 학생들과 도시철도 시민안전지킴이를 초청해 대전도시철도 안전체험열차를 운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학생, 인솔교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시 비상대피 훈련, 화재대피 마스크 착용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진행됐다./대전교통공사 제공

대전 동구가 마을공동체 지역위원회 위원 중 신규 및 재위촉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자치 실현과 마을공동체 형성 등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대전 동구 제공

대전문화재단(대표 심규익)이 예술창작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술인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2022 예술인 심리상담’ 을 추진한다. 예술인 심리상담은 지역 예술인의 심리적 치유 및 안정을 도와 건강한 창작의욕을 장려할 수 있도록 대전문화재단에서 지역 전문 상담센터와 연계·지원하는 예술인복지지원사업이다.예술인 심리상담 내용은 예술활동 및 직업문제, 대인관계, 경제문제, 자기이해, 우울 및 불안, 생애 위기사건 등의 다양한 문제로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검사 및 상담을 지원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예술인

충남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언어치료사팀이 ‘병원 진료안내 시스템 및 그 방법’ 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특허는 2021년 충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주최 직무발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특허 발명인으로 함께 했다.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 찾아오는 많은 환자들이 복잡한 병원 시스템과 구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이러한 어려움을 병원 예약시스템에서 해결하고자 수기로 주어진 예약지 내용을 전자의무기록에서 입력 및 관리하고 공유하는 것이다.특히 위치추적 기능과 각 검사실의 접수·시행 행위를 자동예약 안내에 연동시켜 병원내

대전교통공사가 대학생 서포터즈 ‘D-Friends(D-프렌즈)’ 를 26일까지 모집한다.서포터즈는 대전지역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2020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3기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대전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결과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공사 경영혁신팀(042-539-3037)으로 문의하면 된다.‘D-Friends’ 에 선발되면 7~11월까지 도시철도 등 공공교통 혁신 아이디어 제안, SNS 홍보, 시민 소통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대